해피해킹 프로2를 약 3년 정도 사용하고 연말정산 보너스 기념으로 해피해킹 블루투스 버전을 구매했습니다.
이미 괴랄한? 키 배열엔 충분히 익숙해졌다고 판단, 무각으로 과감하게 질렀는데,
이상하게 & 를 자꾸 틀려...ㅠㅠ
크 영롱한 자태
아무튼 새 키보드를 사무실에 두고 다니니 또 금방 먼지가 쌓이길래 이 참에 루프를 하나 구매해보려 했더니...
너무 비싼 가격에 좌절...ㅠㅠ
한번 만들어 보기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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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정을 뭘로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풀이나 테이프로는 한계가 있을꺼 같고....
스테이플러 안됨, 목공풀 실패 양면테이프 실패 ㅠ
접힌 곳이 너무 지저분해서 잠시 중단하고 근처 문방구를 갔다 왔어요.
마스킹 테이프 (2,000원)
오 잘 붙어
둘러싸기 시작
겁나 깔끔해짐
안쪽은 포기...ㅠ
안쪽은 적당히 마무리 했.... 보이지도 않고 귀찮기도 하고...
프로2에 써도 크게 이질감은 없었습니다.
스티커는 안붙네요...;;
깔끔하게 해피해킹 루프 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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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정색 하드보드지(2장) - 1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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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킹 테이프 - 2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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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임비 5마누라원